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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종아카이브’ 백화점 밖으로 화려한 외출
롯데백화점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첫 참가
롯데백화점의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MAISON ARCHIVE)’가 23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메종아카이브 부스 시안.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의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MAISON ARCHIVE)’가 백화점을 벗어나 23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메종아카이브’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4월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과 동탄점에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이다. ‘일상에 포인트가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가구와 홈데코, 키친웨어뿐 아니라 아트 소품에 이르기까지 총 70여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 및 공간별 특성에 따른 맞춤식 상담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 하우스’가 주관하여 199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디자인페어로, 롯데백화점 자체브랜드(PB) 편집숍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메종아카이브 부스를 통해 롯데백화점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달라진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다양하게 제안한다. 메종아카이브의 주요 고객인 30대 여성의 일상을 기반으로 홈오피스 및 리빙룸, 다이닝, 테라스 등 총 3가지 콘셉트의 큐레이션 공간을 선보인다.

이번 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메종아카이브 입점을 희망하는 신진 디자이너 및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입점 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발굴된 브랜드들은 실제로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동탄점내 메종아카이브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세은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장은 “이번 페어를 통해 ‘메종아카이브’가 단순 상품 판매와 큐레이션을 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연주 기자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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