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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구,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SG 종합부문 대상 수상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SG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ESG행복경제연구소&서울대환경대학원&한스경제가 주최한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종합평점 전국 2위, 대구 유일 종합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상은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전국 226개 지자체의 2020~2021년(상반기)행정체계 및 역량에 대한 수준을 평가,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는 환경·사회적가치·거버너스 전 부문에서 모두 A등급(우수)을 받았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생활, 아동보호정책 및 교통문화, 한국매니페스토 평가와 주민참여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달서구는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망 구축, 친환경 녹색도시 그린카펫 조성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환경 친화 정책을 폈다.

여기에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 및 감염병 대응팀 신설, 아동의 권리신장과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팀 신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교통안전 스마트 영상교육 사업 등을 지속·확대 시행 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도시환경·복지·문화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구민 행복과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정 전 분야에서 ESG 경영을 반영하고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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