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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멀티 도움으로 맨시티전 승리…케인 멀티골로 최고점
손흥민 8~9점대 준수한 평가
손흥민이 19일(현지시간) 맨시티전에서 골을 넣은 해리 케인을 축하하고 있다.[EPA]

[헤럴드경제] 멀티 도움으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태며 연패 탈출을 이끈 손흥민(30·토트넘)이 현지 매체로부터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2021-2022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80분을 뛰며 2개의 도움을 기록, 팀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선제골을 도왔고, 팀이 1-1로 맞선 후반 14분에는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해리 케인과 추가 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케인 듀오는 이로써 자신들이 EPL 최고의 공격 콤비임을 또다시 증명했다.

경기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9점을 줬다. 멀티 골을 넣은 케인이 8.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9점을 주며 “맨시티는 그와 경기하는 것을 싫어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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