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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공단, 대전 성심당과 '2050 탄소중립' 실천 나선다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녹색 포장제품 구매․사용 활성화 약속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로 고침' 쇼핑백 제작
정석현 본부장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왼쪽)이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성심당의 임행진 대표이사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용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성심당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1회 용품(물티슈, 일회용컵 등) 사용 줄이기, 녹색 포장제품 구매․사용 활성화 및 재활용률 제고에 노력, 판매제품 과대포장을 지양하고 재활용성 제고에 노력,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탄소중립을 위한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실천수칙이 포함돼있다.

아울러 성심당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로 고침' 문구가 인쇄된 쇼핑백 200만장을 제작해 빵, 케익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지난번 맥키스컴퍼니, 이번 성심당과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다양한 향토기업들과 함께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노력과 대국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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