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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1인가구도 중개료 감면 지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관내 취약계층과 대학생 등 1인가구가 1억원 미만의 주택 임대차계약을 진행할 경우 중개 보수를 무료 또는 반값으로 감면해주는 ‘중개보수 감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관내 대학생과 취약계층만 사업 대상에 해당됐으나, 올해부터는 1인 가구에까지 지원을 확대해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고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현재 구에서 중개보수를 감면받을 수 있는 착한중개업소는 480개소이며, 관내 총 930개 중개업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부동산 계약 전 구청 홈페이지와 부동산정보과에서 착한중개업소 여부와 지원 대상 범위를 확인한 후, 착한 중개업소에 수혜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가져가 중개수수료를 감면받으면 된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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