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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경자청, 투자유치 활동 고삐
- 전 직원의 투자유치화를 위한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시행

[헤럴드경제(청주)= 이권형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16일, 2022년 투자유치 2조원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을 통한 전 직원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은 경자청 전 직원의 투자유치 전문화를 위한 것으로, 이날 직원들은 경자청의 2022년도 투자유치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충북도의 산업별 인프라와 산업단지별 특징, 기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갔다.

경자청은 오송바이오밸리와 청주에어로폴리스 내 기업유치를 95%이상 완료한 상황으로 정주여건에 필요한 서비스업 유치 등 새로운 목표와 방향 설정이 시급한 시기였다.

이러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경자청 직원들은 경제자유구역이라는 공간적 범위의 한계를 넘어 충북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맹경재 청장은 “이번 투자유치 교육은 투자유치 영역의 확대 뿐 아니라, 충북 오송 지역의 글로벌화를 위한 직원들의 참여 독려”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 경자청은 전 직원이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맡은 바 이상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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