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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시동’
남항 동측 부지에101억원 들여 18일 착공
2023년 준공 목표
조감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이 본격 시작된다.

17일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남항 동측 부지에 총사업비 101억원을 들여 지상 2층(부지면적 7115.90㎡, 연면적 2666.24㎡)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전액 국비로 건설될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중소형 선박의 검사 및 안전점검과 선박 종사자 대상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최신 선박검사·안전점검 정비와 선박 종사자 교육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당초 98억9000만원이던 총 사업비는 101억1000만원으로 증액된다.

배준영 의원은 “최근 도시어부 등 다양한 아웃도어 방송으로 해양레저 이용객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일반 국민이 이용하는 낚시어선 등 레저 선박에 대한 안전성을 상시 확인하고 점검해 레저 선박과 해당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개선 필요했다”며 “인천항에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건립해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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