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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평생학습기관 수료자에 강사 활동 지원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료자에게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서초구청 청사 전경.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초구(천정욱 권한대행)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료자에게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구민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을 갖춘 주민들이 3인 이상의 단체를 구성해 구에 신청하면 구가 교재비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고, 지역 내 강사 일자리까지 연계해주는 방식이다.

구는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를 지원했고, 올해는 선정된 팀별로 최대 475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신청은 21일까지 받는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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