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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의료관광 홍보 SNS 서포터즈 모집
서울 영등포구는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포터즈 ‘MSG(Medical and Sightseeing Guide)’ 제3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포터즈 ‘MSG(Medical and Sightseeing Guide)’ 제3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MSG 서포터즈는 SNS에 영등포 의료관광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구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해 활동한 제2기 MSG 서포터즈는 영등포 협력기관 및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 673편을 제작해 SNS에 공유했다.

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제3기 MSG 서포터즈는 평소 영등포구에 관심이 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증, 활동 물품, 활동비(원고료)가 지급된다. 또, 의료관광투어,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또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MSG 서포터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의료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영등포의 풍부한 의료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하길 원하는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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