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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아카데미, 중소기업 재직자 능력 키운다
[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130개 과정의 교육 약 250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과원은 'GBSA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연간 5000여 명의 재직자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재직자 핵심 직무교육’, ‘기업현장 맞춤교육’과 중소기업 CEO를 위한 ‘월드클래스 CEO 아카데미’ 등의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향상교육’은 고용노동부 승인 과정으로 ▷기계설계 ▷스마트팩토리 ▷정보통신 ▷가구 등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 수요를 반영하여 구성됐다.

‘재직자 핵심 직무교육’은 ▷구매·자재 ▷무역·해외 ▷인사·노무 ▷영업·마케팅 등의 분야로 운영된다.

‘기업현장 맞춤교육’은 개별 중소기업의 요구에 맞춰 교육컨설팅 후 기업만을 위한 과 정으로 제공되며 기업은 실비수준의 교육비를 부담하면 된다.

‘월드클래스 CEO 아카데미’는 무역기초부터 해외마케팅 실무 등 수출기업 CEO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지역학, 해외연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교육은 ZOOM 등을 활용한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했으며, 집합 교육 시 방역 지침(한 칸 띄워 앉기, 인원수 조정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기업 수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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