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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에 팝업스토어까지…밸런타인 시즌 열일하는 식품업계
파리바게뜨, 디저트랜드 선봬
합정 ‘오브젝트 서교점’에 체험 공간
도미노, 내마음이 불타슈 피자 출시
파리바게뜨가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소개하는 ‘파바 디저트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파리바게드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식품업계가 신제품 출시부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개장까지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12일 파리바게뜨는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소개하는 ‘파바 디저트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파바 디저트랜드’는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파리바게뜨만의 더욱 풍부해진 맛과 비주얼의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색 캠페인이다. 캠페인 영상과 더불어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디지털 포스터 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방식으로 밸런타인데이 시즌 제품 및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감성을 담아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핑크빛의 러블리한 디저트 공장인 ‘파바 디저트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곰 마들렌이 도슨트로 등장해 마카롱, 초콜릿, 구움과자, 케이크 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묘사했다.

캠페인 영상 속 ‘파바 디저트랜드’를 현실로 구현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오픈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오브젝트 서교점’에서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 운영되며, 포토존 및 전시 공간에서 이색적인 체험은 물론 각양각색의 파리바게뜨 디저트 제품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홍대, 성수동, 이태원, 강남역 등 MZ세대 유동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거리에 디지털 포스터, 게릴라 포스터를 전시해 이번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

160년 전통의 벨기에 명품 수제 초콜릿 노이하우스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장 구매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주문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픽업 서비스와 함께 선보여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벨기에 초콜릿 명가 노이하우스는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 고디바, 길라델리와 함께 세계 3대 초콜릿으로 꼽힌다.

업체 측은 특별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2가지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온 ‘믹스 컬렉션’, 고급스럽고 풍미 깊은 프랄린을 담은 ‘트러플’ 컬렉션 등 노이하우스의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엄선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17일까지 ‘내 마음이 블타슈 피자’를 한정 판매한다. 내 마음이 블타슈 피자는 압도적인 크기와 쫀득한 식감의 블랙타이거 새우와 푸짐한 리얼 불고기 토핑을 올린 ‘블랙 타이거 슈림프 피자’와 달콤함과 부드러움으로 사랑받는 치즈 케이크 큐브가 한 판에 담긴 하프앤하프 피자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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