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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이달 중 분양
구로구 개봉동 주상복합 아파트
전용면적 39~59㎡ 아파트 122가구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투시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신영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171-2일원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2월 중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22가구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혼부부 및 30~40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90가구와 20~30대 및 1~2인 가구를 위한 44㎡ 17가구, 39㎡ 15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 2번 출구에서 50m 떨어진 초역세권이다. 개봉역을 통해 영등포역까지 10분, 용산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구로구는 2015년 이후 신규 민간분양 물량이 595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새 아파트공급이 부족한 곳이다. 최근 3년간 구로구내 신규 공급물량은 98가구가 전부다.

또 구로구 아파트 전체 공급량 대비 입주 10년 초과 단지의 비율은 81%가 넘는다. 특히 개봉동의 경우 60㎡ 이하의 경우 10년 초과 노후도 비율이 94.5%에 이른다.

신영건설 관계자는 “서울은 입주물량이 올해 14% 감소하는 등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며, 구로구는 특히 더욱 심각하다”며 “분양 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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