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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술 열풍에 ‘올반 옛날통닭’ 80만개 팔렸다
올반 옛날통닭, 월 평균 5만개 팔려
오미크론 확산으로 홈술족들 늘어
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2020년 11월 출시한 안주 간편식 ‘올반 옛날통닭’이 월 평균 5만개 이상 판매되며 지난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했다. [신세계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홈술 열풍에 신세계푸드의 가정간편식 올반 시리즈가 선방하고 있다.

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2020년 11월 출시한 안주 간편식 ‘올반 옛날통닭’이 월 평균 5만개 이상 판매되며 지난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했다. 또한 홈술족을 겨냥해 지난해 12월 ‘칭따오’와 협업해 선보인 ‘칭따오엔 군만두’ 2종의 1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83% 증가했으며 출시 두 달 만에 5만봉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안주 간편식의 인기는 코로나19 변이(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올반 옛날통닭’은 에어프라이어만으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데다 통닭 2마리를 1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푸드 페어링을 추구하는 홈술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올반 칭따오엔 군만두’ 역시 홈술족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안주 간편식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11일 오전 11시 SSG닷컴의 쓱라이브를 통해 올반 옛날통닭 3종과 올반 칭따오엔 군만두 2종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을 펼친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매 인증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2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장씩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 중 구매왕 5명을 선정해 올반 에어프라이어 전용 간편식의 맛을 최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맞춤형 주방가전 올반 에어프라이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즐기거나 겨울 스포츠 중계를 관람하는 집관족의 증가로 향후에도 홈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안주 간편식의 판매량도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홈술족이 다양한 주종과 페어링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안주 간편식 라인업을 확해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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