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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시니어 공략한 ‘단백한 하루’ 출시
풀무원, 시니어 제품 카테고리 확장
‘디자인밀’연 평균 30%대 성장
풀무원식품은 시니어의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를 위한 고단백·고칼슘·고비타민D 영양보충음료 ‘단백한 하루’를 출시했다. [풀무원식품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풀무원이 시니어를 위한 고단백 영양보충음료를 선보이며 시니어 제품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시니어의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를 위한 고단백·고칼슘·고비타민D 영양보충음료 ‘단백한 하루’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 ‘디자인밀’ 고령친화식품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연 평균 30%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니어 케어푸드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올해 1월 개인 생애주기 및 생활주기 맞춤 식단 사업을 ‘디자인밀’로 통합하고 본격화를 선언한 이래 연하식, 연화식, 음료, 디저트 등 시니어 맞춤형 식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활동량이 적어지는 요즘, 풀무원은 식사만으로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어려운 노년층을 위해 소화와 흡수가 비교적 편한 단백질 영양보충음료를 출시하게 됐다.

여기에 최근 스스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여가와 경제활동에 적극적인 ‘액티브 시니어’가 늘어남에 따라, 운동 전후나 여가활동 시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게 돕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풀스케어 신제품 ‘단백한 하루’는 하루 한 팩으로 시니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고단백·고칼슘·고비타민D 음료다. 1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충족하는 11g의 단백질과 칼슘 180㎎, 비타민D 3㎍ 등 다양한 영양소를 든든하게 담았다. 그 외 필수 아미노산인 L-발린과 L-글루타민까지 1100㎎ 함유하여 최적의 영양 설계를 완성했다.

시니어의 편의성을 고려한 부드러운 질감과 고소한 맛으로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묵직한 느낌으로 목넘김이 어려운 보통의 단백질 음료와는 달리 가볍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했다. 게다가 현미보리, 현미, 율무, 옥수수 등 15곡 혼합분말을 넣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렸다. 추운 겨울에는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워서 따뜻한 곡물차처럼 섭취 가능하다.

친환경 '에콜린 패키지'를 적용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35% 절감한 것도 특징이다.

김가연 풀무원식품 FI사업부고령친화식PM은 “풀무원은 신제품 '단백한 하루'를 선두로 영양 강화된 다양한 시니어 음료 라인업을 갖추고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개인 생애주기 맞춤 식단 및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여 성장기 단계에 접어든 고령친화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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