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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링컨 美 국무, 프랑스 외교장관과 통화…우크라 사태 논의
우크라이나 민병대원들이 6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에서 전투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과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 현안을 논의했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블링컨 장관이 르 드리앙 외교장관과 통화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 병력 증강을 막기 위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동맹과 주요7개국(G7) 국가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나토 동부지역 경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높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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