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최해구 신임 한국예총 안동시지회장 “예술인 소통 공간 확보에 나서겠다”
[최해구 신임 한국예총 안동시지회장]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안동시지회는 최해구(54) 전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를 제12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예총 안동시지회는 지난달 2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열고 최 이사를 지회장으로 뽑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임기는 앞으로 4년간이다.

최 신임 지회장은 안동중과 안동고를 나와 대구대 미술대학 회화과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안동미술협회 지부장,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 미술부문 심사위원, 국제유교문화 미술·서예대전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해구 한국예총 안동시지회장은 “융·복합 문화공간, 안동댐 주변 문화복합 공간 등 확보를 통해 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 분과 신설과 비상임 이사진을 구성하겠다”며 “생활 예술인과의 상생 발전을 꾀하고 안동 예술제 확대 개편 등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예총 안동시지회에는 음악·무용·미술·국악 등 8개 단체에서 100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