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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벨기에 등 주한대사로부터 '외교관 증명' 전달 받아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벨기에 등 11개국 신임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의 공식 명칭은 '신임장 제정식'으로 자국의 정상으로부터 '외교관 증명'문서인 신임장을 받은 각국의 대사들이 문 대통령에게 이를 전달하는 행사다.

프랑스와 봉땅 벨기에 대사, 찌릉 보톰랑세이 캄보디아 대사,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루마니아 대사, 델왈 호세인 방글라데시 대사, 칼리드 이브라힘 알-하마르 카타르 대사 순으로 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했다. 그리고리오 조제 다 콘세이싸오 페레이라 디 소자 동티모르 대사, 안드레이 체르네스키 벨라루스 대사, 에카테리니 루파스 그리스 대사,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 탄자니아 대사,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스위스 대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문 대통령은 각국의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 받은 후 목례를 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날행사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형진 안보실 2차장, 박경미 대변인, 신지연 1부속비서관, 김용현 외교정책비서관, 탁현민 의전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신임장을 전달받은 뒤 각국 대사와 환담을 가졌다.

cook@heraldcorp.com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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