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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감 ‘보수 단일후보’, 3월30일까지 선출
중도·보수 인사 5명 출마 공식화
‘여론조사 60%+선출인단 투표 40%’로 선정 
대선 전후 공개토론도 2회 이상 진행
'서울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협약식' 모습. 박선영(왼쪽부터) 21세기교육포럼대표, 이대영 전 서울시부교육감, 조영달 서울대 교수,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 최명복 전 서울시의원. [수도권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올 6월1일 치러질 시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교육계가 3월30일까지 단일 후보를 선출한다.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교추협)’는 지난 2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서울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협약식’을 열고, 오는 3월30일까지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출마를 공식화한 보수·중도 인사는 5명이다.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대표(전 동국대 교수)와 이대영 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 최명복 전 서울시 교육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단일 후보 선출은 여론조사 결과와 선출인단 투표를 합산해 이뤄질 예정이다.

여론조사(60%)와 선출인단 투표(40%)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교추협 관계자는 “오는 14일 선출인단 구성 및 선정 방식 등을 정할 예정이며, 3월9일 대통령 선거 전후로 후보들 간의 공개토론도 2회 이상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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