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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상윤 2차 접종 후 코로나19 확진…"설 연휴 자가격리"
'라스트 세션' 31일까지 공연 취소
배우 이상윤.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배우 이상윤이 설 연휴 첫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9일 "이상윤은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심각한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상윤은 2차 백신까지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윤이 오영수, 신구 등과 함께 출연 중인 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도 취소됐다.

'라스트 세션' 측은 "출연 중인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라스트 세션'은 스태프 한 명이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전날 공연도 취소됐다.

이어 "다른 출연 배우와 스태프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000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서경수, 박강현, 정선아 등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공연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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