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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톤 정 경, 미얀마 난민 문제를 알리기 위한 오페라마 공연 연다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EBS 클래식 라디오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을 진행하는 유쾌한 바리톤 정경이 미얀마 난민 문제의 실태와 피해의 심각함을 알리고자 오는 2월 3일 저녁 7시에 서울시 송파구 위례에 위치한 다시재 한방병원 4층 ‘다시재아트홀’에서 오페라마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021년 2월 1일 이후 발생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인해 주민들은 지금도 안전을 찾아 피난길에 오르고 있다. ‘미얀마 난민 해결을 위한 바리톤 정 경의 오페라마’는 현시대가 직면한 ‘난민 문제’와 인간사를 향한 ‘공동체 의식’의 고찰을 담아 잊혀지고 있는 난민 문제를 환기한다.

나아가 난민과 같이 평소 일상에 떠밀려 마음속에서 미뤄두었던 가장 근본적인 의문들에 대한 스스로의 성찰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대가 망각하고 있는 가장 소중한 인간적인 가치들을 다시금 일깨우고 보다 나은 세상을 다음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이어오고 있는 오페라마 공연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기존 클래식 공연과는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미얀마 사람예술학교 권태훈 이사장은 “이번 오페라마 공연을 통해 잊혀지고 있는 미얀마의 고통을 시민들에게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라고 밝혔으며, 다시재 한방병원 정 훈 병원장은 “다시재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오페라마 공연을 통해 미얀마 난민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교수와 함께 진행되었던 개원 기념 공연 이후에 다시재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세 번째 공연으로 바리톤 정 경 교수와 피아니스트 이현주가 함께한다. 미얀마 사람예술학교가 주최하고 다시재 한방병원이 주관, 워너뮤직 예술경영부가 제작으로 참여했다. 본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미얀마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미얀마 사람예술학교에 기부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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