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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쉴새없이 몰아친 회사채 수요예측…남은 발행사는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연초효과에 힘입어 새해 여러 회사채 발행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부분 좋은 결과를 거둔 가운데 이달에도 여러 발행사들이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이 이달 25일 3년물 2000억원 5년물 1000억원으로 총 3000억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 가능성도 있다. 같은 날 호텔롯데도 최대 2500억원을, SK인천석유화학도 최대 3000억원의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1500억원까지 증액을 검토하고 있는 한화는 3년물 700억원, 5년물 300억원으로 총 1000억원을 26일에 계획하고 있다.

27일에는 신세계가 3년물로 1000억원을 바라보고 있으며, 1500억원까지 검토중이다.

다음달로 넘어가면 3년물과 5년물로 각각 1000억원, 500억원을 준비 중인 한화에너지가 7일 대기 중이다. 한화에너지 또한 2000억원까지 증액발행 범위를 넓혀놨다. 다음달에도 현대트렌시스와 메리츠금융지주, 에쓰오일, SK실트론, 롯데제과, 한화건설, 예스코홀딩스, 현대건설, 코리아에너지터니널, 한화토탈이 수요예측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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