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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투호 시리아전 일정 확정…‘2월1일 설날 두바이에서’
한국시간 2월1일 오후 11시
중립지역 UAE 두바이 라쉬드 스타디움
터키 전지훈련 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KFA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월 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시리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벤투호가 오는 2월1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중립지역인 UAE 두바이의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상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표팀은 21일 몰도바와 평가전을 가진 후 25일 레바논으로 이동한다.

27일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갖고, 이후 UAE로 이동해 시리아와 8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지난해 9월 레바논과 최종예선 2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고, 10월 시리아와 3차전 홈 경기에서도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란(승점 16·5승 1무)에 이어 A조 2위(승점 14·4승 2무)를 기록 중이다. 이르면 7차전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할 가능성도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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