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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국가대표 출신 김혜승, NH투자증권과 후원 계약
정영채(오른쪽) NH투자증권 사장이 김혜승(가운데) 선수와 정용석 경영지원부문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김혜승(19)이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에 합류했다.

NH투자증권은 5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김혜승 입단식 및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1년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김혜승은 2020년 대한골프협회 빛고을중흥배 선수권과 매경솔라고 선수권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김혜승은 올해부터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소속으로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 점프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혜승은 "목표였던 프로 무대에 든든한 후원사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석 NH투자증권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은 “김혜승 선수가 골프 유망주에서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에는 지난해 KLPGA 투어 6승을 기록하며 대상과 상금왕을 거머쥔 박민지와 이미림, 이가영, 정윤지 등이 소속돼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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