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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강화' 김미수,5일 자택에서 사망…소속사“추측성 보도 자제해달라”
[풍경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김미수가 갑자기 자택에서 사망했다.

풍경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김미수가 금일 새벽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장례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른다.

김미수는 지난 2015년 연극 '안전가족'으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루왁 인간',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영화 '방법:재차의' 등으로 꾸준히 이름을 알려왔다.

최근에는 JTBC '설강화 : 스노우 드롭'에 출연 중이었다. 호수여대 사학과 재학 중인 운동권 학생 '여정민'을 연기했다. 은영로(지수 분)의 기숙사 룸메이트로 등장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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