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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 장관,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서 지원 약속 “현장소통 중요”
'베이징올림픽 시상복 공개' 5일 충북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대표선수들이 올림픽 선수단 시상복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유빈, 김민석, 곽윤기. [연합]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지도자 등 체육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이들을 격려했다.

앞서 황희 장관은 선수, 지도자 대표들과 국가대표 훈련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황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제약 속에서 선수와 지도자 모두 노고가 많았다. 올해도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선수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집행하려면 현장과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선수와 지도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올해 사업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문체부는 올해 체육 분야 예산으로 1조 9303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1조 7594억 원보다 약 9.7% 증액된 금액이다.

이날 훈련개시식은 황선우(수영)·김아랑(쇼트트랙)의 선수대표 선서, 꿈나무 선수의 응원 편지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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