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안랩이 5일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안랩은 2022년 인사를 통해 ▷이상국 마케팅본부장 ▷한창규 엔드포인트개발실장을 각각 상무로 승진시켰다. ▷김홍현 네트워크개발실장 ▷유명호 파트너사업본부장 ▷최광호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각각 상무보로 승진됐다.

또 이날 안랩은 중장기 미래 전략 ‘N.EX.T 무브 안랩 4.0’ 기조 아래 시장 및 기업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도 개편했다.

우선 전사 통합 대응 조직 구축을 위해 ‘ACSC(AhnLab Cyber Security Center)’을 신설했다. 제품별 개발을 중심으로 연구소 조직도 재편했다. 뿐만 아니라 OT보안 개발조직을 새롭게 추가하는 한편 클라우드 보안 조직을 강화했다.

이밖에 오픈 이노베이션·외부 투자 전담 부서를 확대(전략기획팀→전략기획실) 운영키로 결정했으며, 내외부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전사 TF 운영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