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진서 9단, 25개월 연속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신진서 9단이 25개월 연속 국내 바둑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12월 7승1패를 거둔 신진서 9단은 KBS바둑왕전 우승,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 해를 마무리해 12월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2위 박정환 9단을 비롯해 변상일 이동훈 김지석 신민준이 순위 변동 없이 6위까지 포진했고, 이창석 8단이 한 계단 상승한 7위, 원성진 9단이 한 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한승주 9단이 한 계단 상승한 9위에 올랐고 안성준 9단이 10위에 랭크됐다.

100위권 내에서는 GS칼텍스배 본선에 오른 설현준 7단이 5계단 상승한 11위에 올라 입단 후 첫 10위권 진입을 앞뒀다. 지난해 7월 입단한 '초단돌풍'의 주인공 허영락 초단은 랭킹진입 기준 30판을 충족해 단숨에 66위에 오르며 10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허영락은 지난해 12월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본선에 오르는 등 9승 2패를 기록했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5승5패로 다소 부진했던 최정 9단이 6계단 하락한 28위, 여자 기성에 오른 오유진 9단이 83위, 7승3패를 거둔 김채영 7단이 90위에 자리했다.

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