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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작년 4분기 GDP 5.9%↑ [인더머니]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싱가포르의 지난 4분기 경제가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통상산업부는 작년 10~12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 대비 5.9% 성장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 의뢰 전문가 예측치 5.4%를 약간 웃돈다.

싱가포르 국영방송 CNA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7.2%로, 2020년의 경제 침체에서 벗어난 것으로 확인된다.

2020년 싱가포르 경제는 펜데믹 영향으로, 5.4% 뒷걸음질하며 2001년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해 연간 전망치로 3~5%를 제시한 바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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