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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환상 크로스 토트넘 구했다…왓포드전 1-0 승리
손흥민이 1-0으로 승리한 뒤 주먹을 쥐며 기뻐하고 있다.[로이터]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손흥민(30)이 새해 첫날 경기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결승골을 도우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0-0으로 무승부로 기울던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으로 다빈손 산체스의 헤딩 결승골을 도와 1-0 승리의 주역이 됐다.

올 시즌 손흥민의 리그 3호 도움.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8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를 포함하면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후 정규리그 8경기 무패(5승 3무)를 이어가며 6위(승점 33·10승 3무 5패)에 자리했다.

경기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1점을 매겼다.

영국 풋볼런던과 스카이스포츠는 7점, BBC는 7.33점을 부여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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