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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전반기 베스트 11’...ESPN 선정

토트넘의 손흥민(사진)이 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뽑은 프리미어리그 전반기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최근 4경기 연속득점을 올리는 등 신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얻으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인정받고 있다.

ESPN은 3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1-22시즌 전반기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왼쪽 윙포워드 부문에 뽑혔다. 리버풀의 간판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오른쪽에 자리했다. 살라가 무혈입성한 반면 손흥민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낙점됐다. 몸값이 무려 리그 2위인 맨시티의 잭 그릴리시와 리버풀의 핵심전력인 사디오 마네를 제치고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손흥민이 8골과 30차례의 득점기회를 만들어냈으며, 가장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 중 하나였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성진 기자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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