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KIC, 조직개편 통해 글로벌 리딩 국부펀드 도약 본격화
주식운용 고도화, 대체투자 확대 등 투자운용부문 개편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한국투자공사(KIC)가 2022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글로벌 리딩 국부펀드 도약을 위한 주식운용 역량의 고도화와 대체자산 투자 확대 및 다변화에 주안점을 두고 투자운용부문 개편을 목표로 진행된다.

기존 주식운용실은 위탁운용과 지역 펀드를 관리하는 주식운용전략실과 섹터 전문성을 토대로 글로벌 펀드 운용을 전담하는 글로벌주식운용실로 분리된다.

사모주식투자실 내에 벤처투자 및 신규 성장 전략을 담당하는 성장투자팀이 신설되며,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를 뉴욕지사에서 독립해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도 실시된다. 주식운용전략실장 이건웅 수석부장, 글로벌주식운용실장 김동준 부장, 자산배분실장 남석구 부장, 인사실장 신현수 부장, 경영지원실장 서익호 수석부장 등이 임명될 예정이다.

number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