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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사, 3번째 상장건물 배당금 지급
1댑스당 30원
역삼 한국기술센터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카사(Kasa)가 1,2번째 상장 건물에 이어 3번째 상장 건물인 역삼 한국기술센터의 첫 배당금을 27일 지급한다.

역삼 한국기술센터의 첫 배당금은 1댑스당 30원(세전)으로, 지난달 30일 장 마감 시점까지 댑스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현금 배당한다.

역삼 한국기술센터는 강남권 핵심 요지인 테헤란로 대로변에 자리해 있다. 임대율은 100%(2021년 4분기 현재 기준)다. 카사 측은 "지난 7월 기준 해당 빌딩의 감정평가금액은 각각 89억7000만원, 88억6000만원으로, 공모 금액(84억 5000만원)이 평가액 대비 낮게 책정돼 향후 시세차익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역삼 한국기술센터의 댑스는 상장 이후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공모가를 상회해 거래되고 있다. 이달부터는 카사 플랫폼 내 차트 기능(베타 버전)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투자자들은 차트에서 플랫폼에 상장된 건물별 댑스 시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하루 동안의 등락뿐 아니라 상장 이후 전체 기간의 시세 현황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카사는 건물별 임대 수익에 대한 배당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카사 플랫폼에는 현재 1·2·3호 건물이 상장돼있다. 카사는 곧 4호 건물을 공개하고,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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