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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롱 피아비 LPBA 두 번째 우승…태백 대회서 정상
[PB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캄보디아 출신의 스롱 피아비가 여자 프로당구 통산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LPBA 챔피언십@태백’ 대회 결승에서 피아비는 결승 파트너인 오수정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6-11, 7-11, 11-7, 5-11, 11-1, 11-9, 9-1)으로 승리, 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 6월 21-22시즌 개막전에서 김가영을 꺾고 LPBA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스롱은 이번 우승으로 6개월만에 또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LPBA 통산 2승을 기록했다. LPBA서 2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이미래(4승) 임정숙(3승) 김예은(2승) 강지은(2승) 등이다.

대회 정상에 오른 스롱은 상금 3000만원, 준우승한 오수정은 900만원을 받았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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