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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나래, 이시언 결혼식서 노마스크 논란 “사진 찍을 때만 벗어”
[박나래 SNS]

[헤럴드경제] 개그맨 박나래가 배우 이시언 결혼식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박나래는 25일 자신의 SNS에 이시언-서지승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의 사진과 영상을 잇따라 올렸다.

박나래는 “내 인생 첫 부케. 6개월 안에 못 가면…원래 부케는 머리로 받나요? 부케 받고 나니 정말 머리가 띵하네요”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박나래는 모델 한혜진, 신랑신부와 찍은 사진에선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으나, 이어서 공개한 영상에선 노마스크였다.

영상 속에서 박나래는 마스크를 벗은 채 신부 서지승의 부케를 받았다. 서지승이 던진 부케를 박나래가 받다가 모자가 벗겨지면서 주변 하객들이 웃음이 터지는 상황이다. 바닥에 떨어진 박나래의 모자를 집어 씌워준 한혜진도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다.

[박나래 SNS]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세부기준에 따르면 결혼식 진행 중에는 신랑·신부 및 양가 부모님에 한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를 물지 않지만, 하객들은 음식 섭취 시를 제외하고 항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박나래는 노마스크 지적을 의식한 듯 해시태그를 달고 '#사진찍을때만마스크를벗었습니다'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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