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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C, 2600억弗 모빌리티 투자...삼정KPMG, 8대 유망주 제시

지난 12년간(2009~2020) 벤처캐피털(VC)이 모빌리티 시장에 2600억 달러를 투자해오며 모빌리티 산업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는 23일 발간한 보고서(벤처캐피털 투자로 본 미래 모빌리티 시장)를 통해 벤처캐피털이 주목하는 모빌리티 산업 내 8대 시장을 살펴보고 각 분야별 성장 전망과 구체적인 투자 동향을 안내했다.

보고서는 벤처캐피털이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 안정성을 추구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드 및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줄어들고 후기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금액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모빌리티 산업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벤처캐피털이 주목하는 주요 시장으로는 ▲자율주행 기술 ▲승차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오토 커머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플릿 매니지먼트 및 커넥티비티 ▲전기차 ▲에어 택시가 제시됐다.

이호 기자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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