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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일, 고가 팬미팅 논란 이어 탈세 의혹…팬들이 고발
가수 양준일.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가수 양준일이 고가 팬미팅 논란에 이어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포토북을 판매하면서 차명 계좌로 입금을 받았다는 것이다.

22일 양준일 팬카페에 따르면 팬들은 국민권익위원회 온라인 민원포털인 ‘국민신문고’에 양준일의 탈세 의혹과 더불어 일부 내용물의 표절 문제와 환불 불가 방침 등에 대한 민원을 접수했다.

지난 9월 발매된 양준일 포토북 ‘컴 애즈 유 아(Come As U Are)’의 가격은 8만원으로, 발매 당시부터 내용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싸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그런데 이에 더해 포토북에 출처 및 인용 표시 없이 다른 지적저작물이나 명언 등을 짜깁기한 내용이 담겨있고, 사진 역시 기존의 공연 및 뮤직비디오 촬영물을 대부분 재활용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양준일 측이 팬카페 운영자 명의 계좌로 현금을 이체받아 포토북을 판매했으며, 환불마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거부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양준일은 오는 2022년 1월 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진행 예정인 단독 팬미팅 ‘리부트: 우리만의 여행(REBOOT: 우리만의 여행)’ 티켓 가격과 관련해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콘서트가 아닌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임에도 티켓 가격은 VIP석 16만원, 일반석은 13만원으로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이다.

양준일은 2019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재조명되며 ‘탑골GD’라는 애칭을 얻는 등 인기를 얻었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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