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상현 함정우 이동민, 후원사와 함께 소아암 치료위해 기부
동아쏘시오그룹, 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3000만원 전달
왼쪽부터 박상현,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 오연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장, 이동민, 함정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동아쏘시오그룹]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프로골퍼 박상현 함정우 이동민을 후원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금 1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2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 오연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장, 서선원 사무총장, 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하는 박상현 함정우 이동민 선수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임직원이 참여한 비대면 걸음기부 캠페인 ‘디스타일 워킹’으로 1억 원이 마련됐고, 박상현 함정우 이동민이 각각 1000만 원씩을 내놓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억 걸음을 목표로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디스타일 워킹을 실시했다. 목표 기간보다 10일 빠르게 1억 걸음을 조기 달성했으며, 약 1억7240만 걸음이 모였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의 한 걸음 한 걸음과 프로 골프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아암 환아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부금이 마련됐다”며,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