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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GER 메타버스액티브 ETF’ 신규 상장
글로벌 50개 핵심기업 대상
미래에셋 운용역량 적극 활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가 22일 상장했다.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액티브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시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메타버스 가치사슬에 포함되는 기업들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콘텐츠, 인프라 등 범위가 매우 넓어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는 “13개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 해외법인과의 정기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선도적으로 메타버스 혁신기업을 발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TF 비교지수는 ‘INDXX Global Metaverse Index’다. INDXX는 메타버스 관련 매출이 전체의 50% 이상인 기업 중 시총 상위 50종목으로 구성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비교지수를 바탕으로 투자 대상군을 구축하고 리서치를 통해 바틈 업(Bottom-up) 방식으로 투자 종목을 선정한다. ETF는 게임엔진으로 유명한 미국 써드파티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업체 ‘유니티(Unity)’, 일본을 대표하는 복합기업 ‘소니(Sony)’, 스마트폰, 태블릿, 무선이어폰 등에 들어가는 음향, 광학 소형 정밀 부품을 제작하는 중국 ‘괴르텍(Goertek)’ 등에 투자한다.

한편 미래에셋은 22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서 위탁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합산 일간 3억5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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