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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팬클럽 ‘남달라’, 버디 적립금 3470만원 ‘사랑의열매’ 전달
박성현 팬클럽 ‘남달라’ 회원들이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프로골퍼 박성현의 팬클럽 ‘남달라’가 박성현이 버디할 때마다 적립한 금액 347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성현이 버디나 이글을 기록할 때마다 ‘남달라’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버디 1개당 1000원씩 기부해 조성됐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이 성금을 인천 청라인근지역 지역아동센터 19곳에 지원, 아이들의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 사랑의열매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성현 프로와 나눔리더스클럽인 팬클럽 ‘남달라’는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5년간 팬클럽 ‘남달라’는 총 2억 4000여만원의 누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있다.

팬클럽 ‘남달라’ 회원들은 “박성현 프로와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팬클럽의 많은 회원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기부금인 만큼 우리 주변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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