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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효주, 영화 ‘해적’으로 4년 만에 스크린 복귀
영화‘해적: 도깨비 깃발’ 스틸 컷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역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해적'(2014)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한효주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으로 한층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영화 '인랑'(2018)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냉철한 판단력과 강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해적단을 이끄는 단주 해랑은 넘치는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해적 단원들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인간미를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무치 역의 강하늘과는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이지만 결정적 순간엔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의기투합하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찰떡같이 그려내 유쾌한 재미를 예고한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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