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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손정은 아나운서 내주 퇴사…1년 휴직 후 지난주 복직
손정은 아나운서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MBC 손정은 아나운서가 15년만에 퇴사한다.

17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손정은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24일자로 퇴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1년 휴직 기간을 거쳐 지난주 복직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 해보고 싶은 생각으로 최종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MBC 26기 공채로 입사한 손 아나운서는 MBC ‘PD수첩’, ‘우리말 나들이’ 등과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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