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가평군,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기간 운영…2022년 3월까지

[헤럴드경제(가평)=박준환 기자]가평군(군수 김성기)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그동안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멧돼지, 뱀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지능적인 밀렵 행위가 계속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평군은 또한, 야생동물 밀거래 우려지역에 대한 단속과 함께 군민들의 활발한 밀렵신고를 이끌어 음성적인 야생동물 밀렵·밀거래를 줄여 나가기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郡 관계자는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야생동물 밀렵·밀렵 행위를 근절 시키고, 야생 동물의 다양한 서식 환경 보존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