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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장에 윤홍근 대한빙상연맹 회장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윤홍근(66·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내정됐다.

대한체육회는 국내외 체육발전 기여도와 리더십, 스포츠 발전 헌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윤홍근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발탁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제7차 이사회를 통해 윤홍근 선수단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인 윤홍근 선수단장은 2005년 서울시스쿼시연맹 회장에 선임된 이래 국내 기업 최초 스쿼시 실업팀을 창단하는 등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11월 임기 4년의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윤 선수단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선수단 안전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올림픽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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