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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DJI 등 중국 기업 8곳 제재”…위구르족 감시 의혹
미 재무부 대중
미국 제재 대상에 오른 중국의 안면인식 인공지능업체 센스타임 사옥. [AFP연합]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미국 재무부가 세계 1위의 드론 제조사인 DJI를 포함해 중국 기업 8곳을 추가로 제재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2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재무부가 DJI와 중국 군-산업 복합기업을 오는 16일 블랙리스트에 포함 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 기업은 중국 무슬림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감시와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미 재무부는 이미 중국 기업 60여개를 블랙리스트로 지정, 미국인의 금융 투자를 금지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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