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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중공업·물산·엔지니어링서 부사장 18명 신규선임
“성과주의 인사원칙 적용”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성일 영업본부장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2022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부사장 3명, 상무 4명 등 총 7명만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인사부터 전무와 부사장을 통합해 임원 직급을 상무와 부사장 2개 직급 체계로 축소했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도 이날 부사장 11명(상사부문 우형욱·이상윤, 건설부문 김상국·김정욱·신혁·이경수·이병수·최영재·한선규, 패션부문 김태균, 리조트부문 이채성), 상무 23명을 승진시키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전문성과 혁신 마인드를 보유한 인재를 중심으로 단행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삼성물산은 특히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미래를 이끌 추진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리더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도 4명(박성연·박천홍·백승호·서문태)의 부사장과 6명의 상무 승진자를 발표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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