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8일 전국 ‘청소년 기후환경 정책연대’ 소속 청소년기관이 함께하는 ‘2021 청소년기후환경정책연대 성과공유회’에 참가,2개 분야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기후환경 정책연대’는 지난 4월 17일 각 시도별 대표 청소년기관 9개 기관이 모여 청소년들의 기후환경 참여 활동 지원 및 공동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후 ‘청소년 기후 행동 선포식’, ‘우수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 발표회’, ‘청소년 기후 행동 온앤오프 제안 포럼’ 등을 연합 운영하며 청소년 기후환경 분야를 이끄는 연대로 발전했다.

우수 활동 기관 및 우수 청소년 동아리 부문 시상에서 두 분야 모두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소속 자치기구 수피아가‘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양우미 담당자는 “본 연대 활동을 통해 기후환경 분야에 관한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연합 활동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