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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진흥원, ‘대전·세종·충남 지역인재 대상 취업위크’ 성료
- 지역인재 취업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마중물 역할 톡톡
대전·세종·충남 지역인재 대상으로 한 창업진흥원의 ‘취업위크‘운영 포스터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지난 11월 22일~12월 3일까지 대전·세종·충청지역 일자리창출협의회(8개 기관, 이하 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대전·세종·충남 지역인재 대상 취업위크’(이하 취업위크)‘운영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취업 위크는 지난 11월 22일 협의회와 공동 채용설명회를 운영했으며, 특히 창업진흥원은 사전에 신청자로부터 접수 받은 질문지를 받아 12월 3일에는 채용 멘토링에서 전·현직 인사담당자로 구성된 멘토단이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창업진흥원은 지역의 창업인재 육성을 통한 일자리 연계지원을 위해 ▷충남대학교 內 대전 팁스(TIPS) 타운 구축 및 운영, ▷공공기관의 중장년 및 퇴직 예정자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창업 교육(한국서부발전, 한국조폐공사 임직원 대상), ▷관내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실습형 기술창업 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 등의 다양한 취업환경 변화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비수도권 대학생 대상 ▷직원 채용 평가시 일부 전형의 가점 지원, ▷ 공공기관 현장실습 및 직무 관련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캠퍼스’(6명)를 운영 중에 있으며, 사내 강사로 구성된 직무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취업위크를 통해 지역인재들의 취업에 대한 역량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가치를 적극 실현키 위한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 일자리 연계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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