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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이용업 24개소, 미용업 153개소 녹색등급 지정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는 이·미용업 335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 업소로 이용업 24개소, 미용업 153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총 4명을 평가반으로 구성해 공중위생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소 일반현황과 법적 준수 항목,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영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위생관리기준 등의 권장항목으로 업종별 16개~18개 항목으로 구성된 점검표에 의하여 실시했다.

평가결과 각 등급은 녹색등급(최우수), 황색등급(우수),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으로 결정되어 속초시 전 업소에 대하여 위생등급표를 전달할 계획이며, 평가결과를 속초시 홈페이지․게시판에 게시하는 한편 전국 시군구에 홍보 공문을 발송해 전국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에서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업주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능력이 향상되어 2019년 대비 녹색등급 업소가 38% 이상 늘어나는 결과가 나왔다.

속초시 관계자는“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업소에는‘THE BEST 우수업소’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업종별 최상위 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연말 시장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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