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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뱅도 예·적금 금리 인상…카카오뱅크 최대 0.4%p↑
기본 금리 일괄 올려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카카오뱅크가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4%포인트(p) 인상한다.

카카오뱅크는 8일 신규 가입분부터 예·적금 기본 금리를 올린다고 밝혔다.

정기예금은 0.2%p~0.4%p 인상해 만기 1년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0.3%p 오른 연 1.80%이다. 3년 만기 정기예금은 0.4%p 인상한 2.0% 금리를 받게된다.

자유적금은 연 1.6%에서 연 1.9%로 금리가 오른다. 자유적금의 경우 자동이체 신청시 0.2%p 우대금리를 제공해, 우대금리 적용시 1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연 2.1%이다. 1년 이상의 자유적금의 금리는 0.3%p 인상했다.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납입 시 우대금리 0.2%p 포함해 2.3%의 금리 제공한다.

또한 26주적금은 0.2%p 인상해 최대 연 2.2%의 금리가 적용된다. 세이프박스 기본금리도 0.2%p 인상해 연 1.0%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계좌 속 잔돈을 모아 최대 10만원까지 자동 저축해주는 '저금통'은 기존 연 2.0%에서 1.0%p 인상한 연 3.0%의 금리로 제공된다.

앞서 케이뱅크는 10월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0.1%p 인상해 현재 최고 연 1.5%의 금리(1년 만기 기준)를 제공한다. 3년 만기 기준으로는 최고 연 1.6%다. 다만 케이뱅크는 연말까지 이벤트를 열고 1년 만기 상품에 한시적으로 연 2.1%(세전 기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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