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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콘진, 의정부서 ‘기술제작 멘토링’
기술제작 멘토링.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기술제작 멘토링’ 사업을 통해 제작된 예비 창업자의 시제품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진출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기술제작 멘토링’ 과정은 시제품 제작을 위한 전문가와의 일대일(1:1) 주말 집중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8차까지 진행됐다.

멘토링은 시제품 제작 뿐 아니라 판매를 위한 투자지원과 크라우드 펀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범위로 진행된다. 특히,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아이디어 상품을 직접 제조하기 어려운 예비 창업자 대상으로 ‘정부 지원 시제품 제작 및 자금지원 과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예비 창업자 박정렬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기술제작 멘토링’으로 시제품 완성도를 높여, 국내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와 계약을 진행 중이다. 기존 창업자 김시원은 제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기구설계 및 디자인 컨설팅을 바탕으로 제품의 양산을 시작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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